임랑에서 월내,

부산 기장군 임랑(林浪) 해수욕장은 그 유명한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보이는 지역이다.

기장에서 180번 버스와 마을 버스가 왕래하며 범어사 입구 종점에서 출발하는 37번 버스도 이 지역을 지나간다,

나는 거제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나가 일광역에 하차 일광에서 180번을 이용하여 갔다,

임랑 해수욕장은 조용했으며 동해바다 파도만 쉬지 않고 밀려왔다 나가기만 반복하고 있었다.

임랑 해수욕장 입구,

여기서 부터 바다로 들어가 해변을 걸으면서 본 주변 풍경을 담았다,

임랑 해수욕장 전경,

방파제 옆 풍경,

건너편에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보인다,

해수욕장 파도의 모습,

중간에서 원자력 발전소를 당겨보았다,

나는 1980년 5월 산업견학의 기회가 있어 이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 했었는데 안내자의 설명이 기억난다,

"1950년대 북한의 압록강 수풍댐 발전소의 전력량이 30만 KW 로써 이 전력으로 북한 전역에서 사용하고 남한까지 공급 할 수 있는 발전량이었는데 이 고리 원자력 현재 발전량을 60만 KW 입니다" 라고 하는 설명이었다.

임랑 마을 풍경,

임랑을 지나 월내로 간다,

월내에 들어서자 카라반이 눈에 들어온다,

카라반 옆 전망대와 주변 풍경,

월내항으로 간다,

월내 중심가의 풍경들,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가까이 보인다,

월내 어린이 공원 앞에서 산책은 끝났다,